이영복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피부과 이영복 교수<사진>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교수는 광선각화증의 유전체분석을 위한 단일세포연구방법을 사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3년간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광선 각화증은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자외선 노출에 의한 유전체 변이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얼굴 및 손등 등 햇볕에 노출되기 쉬운 부분에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편평세포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치료를 요한다.
이 교수는 “연구가 진행되는 단일세포연구방법을 통해 단일세포의 단위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이 가능하고, 피부세포 뿐 아니라 주변의 염증세포에 대한 분석하여 광선각화증의 병리기전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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