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코리아 2022 ‘비즈니스 미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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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코리아 2022 ‘비즈니스 미팅’ 활발
  • 병원신문
  • 승인 2022.03.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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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후속 미팅 진행해 성과 모니터링할 예정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메디컬코리아 2022’ 기간 중 해외바이어와 국내 보건산업체 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미팅이 활기를 보였다.

진흥원은 이번 미팅에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해외바이어 15개국 52개사, 국내보건산업체 95개사가 참가해 총 167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속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여 성과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 이번 메디컬코리아 2022에서 보건용 마스크 제조기업인 해피라이프가 3월 11일 미국 ‘SUNSTAR 67’ 및 ‘PLANET HALO HEALTH’와 총 70억원 규모의 KF 방역 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사진>하기도 했다.

해피라이프는 지난 2020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조달청이 함께 주관한 ‘케이(K)-방역 온라인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수출상담회를 통해 KF 마스크 1천만장(50억원 상당) 규모의 미국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흥원 장경훈 팀장은 “이번 해피라이프의 수출 계약과 같이 보다 많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 조달시장 및 국제입찰 시장 진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 해외의료컨설팅팀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국제입찰 시장 및 해외 공공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을 위해 3월 23일(수)까지 ‘국제입찰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제입찰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보건산업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별도 공모로 선정된 국제입찰 전문 컨설팅사와 함께 △해외 주요 프로젝트 발굴 및 분석 △프로젝트-기업 매칭 △해외 발주기관-정부(진흥원)-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 기업별 제안서 작성 및 제출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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