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지속가능한 사회와 ESG경영’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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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지속가능한 사회와 ESG경영’ 포럼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3.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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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과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3월 10일 이대목동병원 산학교육관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와 ESG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의미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국내 종합병원 경영에도 ESG 경영을 도입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의료계 상생 발전 등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이대목동병원은 ‘2022년 감염병 특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참여기업 및 이화첨단융복합 Medi·Healthcare Cluster 산학협력관 기업,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 등과 함께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박선기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의 ESG경영’에 대해 강의했고, 사회복지학과 조상미 교수가 ‘지속가능사회를 향한 현명한 기업의 선택:ESG와 조직다양성’을 발표했다. 또한 경영학과 안지영교수가 ‘ESG경영의 지배구조와 인적자원관리 이슈’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이대목동병원은 산·학·연·병 상생협력을 통한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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