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총집약 ‘KIMES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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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총집약 ‘KIMES 2022’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3.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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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200여개사 참가…3월 10~13일까지 코엑스전시장 전관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총집약한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가 ‘KIMES, Where New Hope Begins’를 주제로 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전시장(COEX)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첫날 개막식에는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정림 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김태영 원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부회장, 한국여자의사회 윤석완 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신동진 회장, 대한의공협회 전흥기 회장 등 단체장들과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윤승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정희진 고대구로병원장 등 병원계 인사가 참석한다.

KIMES 2022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에서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20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대기업과 빅테크기업, 스타트업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시장을 넘어 전문 의료기기 시장까지 진출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첨단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의료기술과 Ai, 로봇의료기기, 스마트 병·의원시스템, 빅데이터, 피부미용, 재활기기 등 의료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상진단장비관련 분야는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디알젬, 디알텍, 제노레이, GE Healthcare, PHILIPS 등의 기업이 참가하고 헬스케어관련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 그리고 의료정보관련업체인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 메디블록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산업 대표기업들이 참가하며 최근 다양한 이슈로 급변하는 의료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KIMES 2022에서 운영하는 메디컬AI관을 통해 에어스메디칼, 웨이센, 클라리파이, SK 등의 Ai 융복합 차세대 의료솔루션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전시장은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1층 A홀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D홀과 그랜드볼룸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3층 C홀은 ‘검사 및 진단기기관’, D홀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된다.

특히, 융복합 기술로 의료산업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첨단 부품 및 소재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한 MedicomteK 2022(의료기기 부품 & 소재 기술전)를 코엑스 D홀에서 병행행사로 개최하는 등 더욱 풍성한 전시정보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Medical Korea 2022)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Global Healthcare, a New Leap Forward)’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 세미나 및 설명회, 전시홍보관,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그랜드볼룸)으로 동시 개최한다.

아울러 KOTRA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국내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GMEP는 10일부터 2일간 코엑스 전시장 B홀 로비에 위치한 수출상담장에서 동남아, 유럽, 중동 등의 해외바이어 415개사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장비, 의료용품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 200개사를 매칭해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KIMES 2022의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지역의료관계인을 위해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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