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회장,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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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회장,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 면담
  • 병원신문
  • 승인 2022.03.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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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등 병원계 현안 의견 나눠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회장,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회장,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3월 7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방문, 이정재 병원장과 만나 병원계 현안을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와 함께 위중증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병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재 병원장은 "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코로나 환자 전담병상을 자발적으로 20병상 증설하고, 중증 및 준중증 환자 전용 병상도 정부가 요구한 것보다 더 증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던 병동을 코로나 전담병동으로 전환하는 등 현 코로나 사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병원 나름대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간호인력의 부족과 줄어든 진료수익으로 병원경영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지역 내 코로나 재택환자 진료에도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정재 병원장은 순천향의대를 졸업한 후 산부인과 과장과 외과계 진료부장, 의료원 기획실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 부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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