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에서 서울척병원 구축 및 운영 사례 발표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전진옥)가 병원 고객을 초청해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MES 전시회 기간 중인 오는 3월 11일 코엑스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비트컴퓨터의 ‘클레머’를 1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서울척병원의 구축 및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서울척병원 (이사장 김동윤)은 2020년 11월 ‘클레머’를 전격 도입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효율을 높이는 운영 환경을 구축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이 확산되고는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 막상 도입을 검토하는 병원의 입장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구체적 정보를 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미 도입해서 사용 중인 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개편한 배경, 시스템 도입 과정, 도입 이후의 상황 등 귀한 정보를 병원의 생생한 목소리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트컴퓨터 홈페이지(www.bit.kr)에서 볼 수 있으며, 무료 사전등록 또한 가능하다. 다만 의료기관 종사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2 전시회(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및 구축형 시스템,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전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