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 창립 76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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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 창립 76주년 기념식 성료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3.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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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회장, “회원 권익 보호 및 진료권 수호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다짐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는 2월 26일 인터불고 대구호텔 행복한홀에서 창립 7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석 회장을 비롯해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재왕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임원, 시군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우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76년이라는 숫자가 무수한 이야기와 역사를 담고 있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경상북도의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며 “오로지 회원들 권익 보호와 진료권 수호를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석 의장은 격려사에서 “전국 의사회 중 최우수 의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역사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던 지난 70년사 편집위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대영 부회장이 경상북도의사회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연혁에 대해 보고했고, 이필수 회장과 김재왕 의장의 축사 이후 케익절단식이 열렸다.

케익절단식에서는 경상북도의사회 노진우 부의장 및 방종경 감사,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이현미 총무이사의 덕담이 있었다.

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해방 이후 1946년 2월 24일 대구 시내에 거주하는 박태환·계용순·서돈상·한국원·손인식 등이 주축이 돼 200여명의 의사 회원들이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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