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서일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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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서일영 교수
  • 병원신문
  • 승인 2022.02.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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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된 비뇨의학 권위자

원광대학교병원 제20대 병원장에 서일영 비뇨의학과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서일영 신임 병원장은 오는 3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회는 서일영 교수를 제20대 신임 병원장에 선임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서일영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나고야대학 및 미국 Florida Celebration Hospital에서 복강경 및 로봇수술 연수를 마쳤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비뇨의학 분야 권위자다.

차분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인 서 병원장은 원광대병원 국제진료센터장과 기획조정실장, 원광학원 병원경영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맡아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몽골과 한·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업적을 인정 받아 몽골 국립의학원 명예 교수로 위촉, 양국 의료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하였으며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와의 의료 교류에도 기여했다.

또한 호남·충청·제주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을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복강경 및 로봇수술, 신장 및 요관 종양, 내비뇨 및 요로 결석 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자로 명성이 높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내비뇨의학회 회장,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 등을 역임 한 바 있으며 세계비뇨의학 비디오학술대회 대회장, 동아시아 내비뇨학술대회 대회장, 세계 내비뇨의학회학술대회 대회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몽골 보건부 및 철도부장관 훈장, 대한비뇨기과학회학술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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