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세 번째 ‘고잉 온 웹툰’ 공개
상태바
올림푸스한국, 세 번째 ‘고잉 온 웹툰’ 공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2.24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며느라기’ 수신지 작가가 들려주는 자신의 암 경험 이야기
암 경험자 지지와 사회적 인식 개선 노력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제작한 세 번째 고잉 온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월 24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웹툰도 화제의 웹드라마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와 협업해 제작된 세 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웹툰에서는 암 경험자인 주인공이 일터에 복귀한 후 타인과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을 표현한 반면 이번 웹툰에서는 암 경험자인 작가 본인의 경험한 마음속 이야기를 풀어 간다.

15년 전 난소암 처음 진단받은 후 현재와 같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 속에서 수신지 작가가 스스로에게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들을 소개하는 한편, 암이라는 긴 터널은 반드시 그 끝이 있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암 경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수신지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공개됐다.

또한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계속되는 아름다운 삶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고잉 온 웹툰이 공개될 때마다 암 경험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올림푸스는 인류의 삶을 더 건강하고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존재 의의로 삼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암 경험자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과 대한암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고잉 온 캠페인은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암 생존율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사회가 그들을 포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서 착안,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이름은 암 발병 후에도 그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Going on)’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