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에 홍성한 비씨월드 대표이사 취임
상태바
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에 홍성한 비씨월드 대표이사 취임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2.23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합원사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의 비즈니스 확장’ 비전 선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5대 이사장에 비씨월드제약의 홍성한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 선임했다.

신임 홍성한 이사장<사진>은 선대 이사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이사장의 중책을 맡아 잘 수행해나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홍 이사장은 “2022년도 추진 사업으로 ‘조합원사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의 비즈니스 확장’에 중점을 두며, 무엇보다 조합원사의 신약개발 수요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연구개발, 비즈니스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7대 비전으로 △신약연구개발 대표단체로 위상 강화 △신약개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지원 환경 조성 △혁신 제약·바이오/벤처기업 수요기반 전주기 연구개발 지원 환경 조성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 생산성 제고 △제약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신약개발 미래 성장기반 조성 △산하 4개 커뮤니티, 3개 센터 운영을 통한 신약 전문 공조체제 구축 △국가 산하 산업기술연구조합 중심의 연구개발 신사업 기획 운영 등을 선언했다.

이어 홍 이사장은 “과기부, 복지부, 산업부, 식약처, 중소벤처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에도 기업의 사업화 수요기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함으로써 조합원사의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정부 R&D 및 비R&D 투자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외에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부처별 정책 산하기관 및 신약개발사업단를 비롯한 유관단체, 출연기관 등과의 유대와 공조를 잘 이끌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도 전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