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개원 35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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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개원 35주년 기념행사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2.02.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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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이 2월 21일 개원기념일을 맞아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원 3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35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다 같이 힘을 모아 우리 병원의 점진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하자”고 밝혔다.

한편, 1987년 2월 21일 419병상으로 개원한 경상국립대병원은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을 통해 900여 병상 규모인 경남 최초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경남지역암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전문질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외상센터 시설공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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