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병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상태바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병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 병원신문
  • 승인 2022.02.17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관 건축 앞두고 기부…“올해 안으로 착공 기대”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이 병원 신관 건축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2월 14일 병원내 임원동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양거승 병원장을 비롯해 윤덕수 부원장, 정성진 경영관리실장, 임현숙 간호부장, 윤영한 원목실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병원장은 “1987년 입사 후 거의 평생을 삼육서울병원에 몸담고 일했다”며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이 있듯, 아마 마지막 순간도 이곳에서 보낼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물꼬가 트여 우리가 목표하는 100억 원의 기금이 모아지길 기대한다”며 “소중한 정성이 모이고, 이런 문화가 이어져 아름다운 건축을 이루길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삼육서울병원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신관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지 개발 중이며, 이르면 올해 안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양거승 병원장은 본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1992년부터 산부인과 과장으로 부임하여 QI부장, 진료부장, 부원장, 의무원장을 역임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공헌했다. 지난 2021년 1월 18일, 제19대 삼육서울병원장으로 취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