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희망영웅상’ 37번째 주인공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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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희망영웅상’ 37번째 주인공으로 선정
  • 병원신문
  • 승인 2022.01.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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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천 이대목동병원 이송기사

문대천 이대목동병원 이송기사가 굿네이버스,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희망영웅상’ 37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1월 27일 포상금을 수여했다.

‘희망영웅상’은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내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을 포상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희망영웅’ 37호로 선정된 문대천 씨는 지난해 12월 29일 병원 근무를 마치고 영등포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다가 80대 남성이 ‘쿵’ 소리를 내며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갑자기 발생한 위기상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고 있는 순간에 문대천 씨는 망설임 없이 쓰러진 남성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침착하게 남성의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찾아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고 재차 119에 신고해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도움을 펼쳤다.

문 씨는 “병원에서 잠시나마 배워둔 심폐소생술이 도움이 됐다”며 “생명을 살리는 귀한 업무를 소중히 여기면서 환자이송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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