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치과병원 권대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1월 25일 제3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1968년 2월생인 권대근 신임 병원장은 1992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1996년까지 경북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레지던트를 수료했고 19095년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과 석사학위를, 2001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치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진료처장,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또 권 병원장은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치과대학 교환교수, 미시건대 치과대학 연구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수상 내역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심계학술상과 제24차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논문상, 대한치의학회 연송학술상(금상),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열천학술상,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1월 25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권 원장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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