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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내·외과 입원의학 관련 연구회와 제도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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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내·외과 입원의학 관련 연구회와 제도 확대 맞손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2.01.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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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및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와 3자 협약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확대를 목적으로 내·외과 입원의학 관련 연구회와 손을 잡았다.

대전협,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대한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는 1월 24일 서울시의사회 대강당에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입원전담전문의제도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세 단체는 전공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세미나, 학술대회, 심포지엄 등을 공동개최할 예정이다.

여한솔 대전협 회장은 “입원전담전문의제도가 대한민국에 의료계에 처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며 “환자안전은 물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대한민국 의료의 질 향상 등 여러 부분과 연계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내·외과 전공의가 전문의 자격을 수료한 뒤 봉직의, 개원의, 전임의 등에 이어 새로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입원전담전문의에 대한 동료 의사 평가 및 환자 평가 모두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도 그 방증이다.

여 회장은 “단순히 전공의의 업무 로딩을 줄이는 것으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통해 코로나19 현장에서 수련환경에 제약을 받는 내·외과 전공의들의 학문적·교육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정은주 대한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장은 “전공의 수련환경의 개선은 실력 있는 전문의 배출이 기본조건”이라며 “오늘의 업무협약이 앞으로 한국 의료의 수준을 높이는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정윤빈 대한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연구회 총무이사도 “전공의 수련환경의 개선이 수준 높은 입원전담전문의 배출을 위한 선결 과제”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라고 밝혔다.

신동호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장은 “입원전담전문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을 넘어 specialist 시대에 전문의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general care를 가르치는 새로운 전문가 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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