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에 발전기금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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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에 발전기금 1억 쾌척
  • 병원신문
  • 승인 2022.01.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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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동 씨, 어머니 건강 회복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기부
사진 왼쪽부터 신장내과 도준영 교수, 여명동 씨, 김종연 의료원장.
사진 왼쪽부터 신장내과 도준영 교수, 여명동 씨, 김종연 의료원장.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1월 24일 여명동 씨가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쾌척, 누적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여 씨는 영남대병원에서 어머니를 위해 본인의 신장을 기증해 신장이식 수술을 진행했고, 어머니 건강이 회복된 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환자들을 위한 치료 환경과 진료 시설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부금을 전했다.

여명동 씨는 2020년 1월 5천만원 기부에 이어 총 1억원을 기부해 영남대의료원 ‘아너스클럽 영의’에 가입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종연 의료원장은 “따뜻한 기부에 대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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