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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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
  • 병원신문
  • 승인 2022.01.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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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재생법에 따라 승인된 14개 기관만 관련 치료 가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임정수 수녀)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 2020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법)’이 시행됨에 따라 환자에게 인체 세포를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은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서만 시행이 가능하며 국내에는 14개 기관 만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상태다.

이번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 지정된 성빈센트병원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첨단바이오융복합제제 등을 이용한 치료와 임상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조직세포치료센터장 김정아 교수(혈액내과)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승인으로 환자들이 최첨단 치료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를 통해 희귀, 난치 질환자에 대한 치료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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