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과대학 교우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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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과대학 교우회 정기총회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2.01.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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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장학회 등 법인으로 관리 회칙 개정
무록 남경애 고의의학대상에 김진원, 고의의학상에 김양현, 이승현 교수

 

고려대 의과대학 교우회는 1월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장학회 등을 법인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내용의 회칙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장일태 교우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둠을 꿰뚫는 호랑이처럼 힘들고 어려워도 포기없이 최선을 다한다면, 그 최선이 모여 우리의 자부심이 되고 세계에 우뚝서는 고려대 의과대학이 될 것”이라며 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2년 반만에 의료원 발전기금 420억원 모금이라는 역사를 썼다”며 “이는 교우들의 모교 사랑이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 전했다.

이어 “초일류 더 베스트 고려대의료원이 돼서 세상에 우리의 변화를 보여주려면 지속적인 성원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무록 남경애 고의의학대상에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진원 교수, 고의의학상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교우회는 올해 자랑스러운 호의상 부문에 적합한 대상자가 없어 시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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