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2-12-06 13:33 (화)
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 10곳 지정
상태바
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 10곳 지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12.29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년도 100곳 포함해 총 110곳으로 확대

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 10곳이 추가돼 전문병원 지정 병원이 총 110곳으로 확대됐다.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 의료기관을 ‘제4기 2차년도(2022~2024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대형병원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제4기 전문병원 지정부터는 전문병원 활성화를 위해 전문병원 모집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7월 12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지정신청을 받아 환자구성비율, 의료 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 준수 여부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 10개 병원을 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세부적으로는 관절(2기관), 수지접합(1기관), 척추(2기관), 산부인과(1기관), 안과(1기관), 외과(1기관), 한방척추(2기관) 관련 병원이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10곳의 전문병원은 서울에 강북연세병원(관절), 제일정형외과병원(척추), 햇빛병원(산부인과), 기쁨병원(외과), 모커리한방병원(한방척추) 등 5곳, 경기에 서울척병원(척추) 1곳, 충북에 뿌리병원(관절), 의료법인 송암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수지접합) 2곳, 광주에 보라안과병원(안과), 광주자생한방병원(한방척추) 2곳이다.

제4기 2차년도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10개 의료기관은 2022년 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해 광고할 수 있다.

전문병원은 지정을 위한 비용투자 및 운영성과, 의료 질 평가 결과 등을 고려해 전문병원 관리료 및 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 등 건강보험 수가를 지원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부터 기존 제4기 1차연도에서 지정된 100개(2021~2023년) 전문병원과 이번에 추가 지정된 10개(2022~2024년) 전문병원을 더해 110개 전문병원을 지정·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문병원 지정기준 유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전문병원에 지급되는 건강보험 수가 산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전문병원은 대형병원 환자쏠림 완화, 공공의료 역할 수행 등 지역 내 의료전달체계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고, 전문병원을 이용한 환자의 만족도와 병원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국민께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충족하기 위해서는 전문병원의 양적 확대가 필요하므로,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현실화하는 등 보다 많은 전문병원이 지정·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