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현판식 가져
상태바
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현판식 가져
  • 병원신문
  • 승인 2021.12.23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건강 격차 해소 및 건강한 도민 삶 기여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을 맡는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나기량·이하 지원단)은 12월 22일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2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원단은 공공보건의료 정책개발 및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지난 11월 1일 출범한 바 있다.

앞으로 지원단은 △공공보건의료 조사·연구 △건강통계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 정책서비스 제공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훈련 지원 △공공보건의료기관 평가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기량 단장은 “지원단의 출범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충청남도민의 의료형평성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필 충청남도청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지원단의 출범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충청남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