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월 20일(월) 오후 3시 세종시 나성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세종센터 개소 기념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헌혈의 집 세종센터는 세종시에 처음 설치되는 헌혈의 집으로, 그간 세종시에 거주하는 헌혈자들이 타 지역 헌혈의 집이나 헌혈 버스를 이용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류근혁 제2차관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145번째 설치되는 헌혈의 집 세종센터가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으뜸 헌혈명소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방역수칙 준수와 혈액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안정적인 혈액 수급관리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개소 기념행사 후 류근혁 제2차관은 세종센터 채혈현장을 살펴보며 동절기 혈액 수급 상황 및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혈액 업무 종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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