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간호사회, 11년째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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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간호사회, 11년째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온정 나눠
  • 병원신문
  • 승인 2021.12.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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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이리보육원' 방문해 사회봉사활동 펼쳐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가 12월 16일 익산시 지역 아동복지센터 중 한 곳인 이리보육원을 찾아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원광대병원 간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안생 간호부장을 비롯해 차연화 간호팀장 등 간호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이리보육원에 기부금과 다과를 전달했다.

원광대병원 간호사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올해까지 11년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이안생 회장은 “병원 내에서도 소아 입원환자, 아동들을 위한 각종 행사들을 진행했지만 사랑과 정성, 관심이 더 필요한 무의탁 아동들을 만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분위기 확산을 통해서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병원 간호사회는 매월 독거노인 방문 등을 통해 은혜나누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사회에서 소외되고 힘들게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회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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