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보건대학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가져
상태바
가톨릭대 보건대학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가져
  • 병원신문
  • 승인 2021.12.15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경영자 안전보건 의식 고취 및 최신 정보 제공 앞장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11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1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이하 보건대학원)의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재해예방 단체장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 및 안전보건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가톨릭대학교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진행됐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3기’는 지난 4월 22일 입학식 후 11월 25일 수료식을 개최할 때까지 총 22주의 강의와 국내 사업장 시찰, 연구 성과와 발표대회를 병행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다.

이번 과정에는 대기업 임원, 건설업체 임원, 고용노동부 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고위 간부, 근로복지공단 지사장, 노무법인 노무사, 법무법인 변호사, 검진기관 임원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은 가톨릭대학교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김영규 원장,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조정호 회장을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구정완 보건대학원장과 과정생, 동문회 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화성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가톨릭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 졸업생들은 대한민국의 안전보건 전문가로서 큰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와 실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가톨릭대학교 동문으로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구정완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안전보건에 가치를 두고 수료하게 된 과정생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발전하는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기 과정생 대표인 송치영 포스코건설 상무는 “국내에서 산업안전보건을 가장 최초로, 가장 오랫동안 수행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운영이 더욱 잘 될 수 있도록 원우회 활동 등을 통해 더 큰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오는 2022년에도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