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열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신경외과 교수<사진 왼쪽>가 12월 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문인성 원장은 명지병원을 직접 방문해 안성열 교수에게 직접 상을 수여했다.
안성열 교수는 장기기증 활성화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증활성화를 위해 의료진 협업 및 조율, 뇌사추정자 발굴 및 보호자 기증면담 연계를 통해 생명나눔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안 교수는 “뇌사자와 유족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장기와 조직 기증을 통해 기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더 많은 생명을 잇는 아름다운 일”이라며 “장기이식 대기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증자 수를 늘리기 위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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