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의료질향상학회 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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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의료질향상학회 대상 우수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12.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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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정승용)이 최근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년 가을 학술대회’에서 대상 1건과 우수상 1건을 수상했다.

한국의료질향상학회는 대한민국 의료 질 향상을 목표로 한 해 동안 국내 의료기관에서 수행한 다양한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 향상) 활동 사례 중 우수한 학술적 가치와 기여도를 가진 사례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보라매병원은 ‘COVID-19 감염예방을 위한 응급실 간호직원의 감염관리 활동’을 발표한 간호부 응급실팀(발표자 이사란 간호사)이 대상을, ‘너의 목소리가 잘~들려(COVID 19에도 우리의 의사소통을 막을 수 없다!)’를 발표한 간호부 외래팀(발표자 천성희 간호사)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간호부 응급실팀은 COVID-19 감염 예방 모니터링과 사례 분석을 통해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QI활동을 진행했으며, 간호직원의 개인 보호구 착용 및 손 위생 수행 점검, 매월 컨퍼런스를 통한 간호 직원의 인식과 태도 개선, 물품 및 환경 정비 등의 개선활동을 통해 응급실 간호직원의 COVID-19 확진자 발생률 0%를 달성 및 유지하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간호부 외래팀은 COVID-19 상황에서 안내프로세스 개선과 직원-고객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안 모색을 위한 QI활동을 진행했으며, 직원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 및 마이크 사용과 안내 표지선 부착 등 각 진료과별 소음유발 요인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으로 대기공간의 대화 데시벨(dB)을 평균 5.3% 낮추고,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정승용 병원장은 “의료질 향상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원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감염관리 활동과 함께 의료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환자분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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