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재택치료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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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재택치료에 총력
  • 병원신문
  • 승인 2021.12.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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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재택치료환자 모니터링 상황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재택치료환자 모니터링 상황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은 대구광역시의 첫 재택치료 협력병원으로서 무증상 및 경증 환자의 재택치료를 위해 11월 1일부터 재택치료지원센터를 한 달여 동안 운영했다.

12월 5일 기준 대구동산병원 총 누적 재택치료자는 342명으로 재택치료지원센터에서 응급 대응 가능한 의료인력이 24시간 재택치료자를 전담 관리한다.

비대면 진료는 환자가 직접 측정하는 활력징후 결과와 임상증상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처방이 필요하다면 대구동산병원은 보건소가 지정한 약국에 처방전을 전송하고 보건소를 통해 재택치료자가 집에서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신규확진자의 약 20%가 재택 치료를 받고 있지만 대구시의 재택 치료 활성화 방침에 따라 대구동산병원은 앞으로 하루에 200~300명의 재택치료환자 관리를 대비하고 있다.

서영성 병원장은 “대구동산병원은 현재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재택치료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이기도 하지만 현재 재택치료지원센터까지 운영하며 대구시의 코로나19의 예방부터 치료, 격리해제까지 모든 면을 맡으며 대구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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