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부터 본격 업무 개시, 새 지역 새 청사에서 새 시대 도약 천명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중구 남산스퀘어에서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신청사로 이전하고 6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은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로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지난 2016년 완공된 데 이어 2단계로 올 7월말에 20층 규모의 보건복지행정타운이 준공됐다.
보건복지행정타운에는 보의연과 함께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4개 기관이 입주한다.
보의연은 3층부터 5층까지 3개층을 사용하며, 업무 공간 외에도 도서실과 휴게실, 민원실 등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보의연은 청사 이전 후 12월 한 달 동안 한 해 업무를 마무리하고, 새 지역의 새 청사에서 신년을 맞이하며 국민건강과 보건의료미래를 생각하는 공공연구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더욱 매진한다는 각오다.
한광협 원장은 “청사 이전은 새로운 장소,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계기일 뿐 아니라, 연구원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2022년에는 광진구에서 더 큰 발전과 혁신을 이루는 새 시대로 도약하는 보의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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