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VDT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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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VDT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무료 배포
  • 병원신문
  • 승인 2021.11.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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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과 재택근무 일상화되면서 VDT증후군도 덩달아 늘어
예방 위한 스트레칭 4종 시간대별로 알려주는 프로그램 개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1월 29일부터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건이강이 VDT예방 알리미’를 무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컴퓨터를 포함한 전자기기 사용도 덩달아 증가해 VDT증후군 증상이 늘어나고 있다.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은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 사용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를 총칭하는 말이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근골격계의 통증 등이다.

이에 공단은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건보공단 캐릭터인 ‘리틀 건이강이’가 VDT증후군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4종을 시간대별로 알려주는 PC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건보공단이 함께하는 일상회복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구상했다”며 “건보공단 캐릭터인 리틀 건이강이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찾아주고 VDT증후군 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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