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술의 과거, 현재와 미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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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술의 과거, 현재와 미래 조망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1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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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격의료학회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격의료학회(회장 박현애)는 11월 26일 ‘한국원격의료학회 심포지엄’을 베어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격수술의 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시간에 따른 원격수술의 발전 과정을 확인하고, 사회적인 기대와 우려를 확인함과 원격수술과 관련된 기술의 현재를 확인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크게 두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임상의사의 견해와 및 법적검토’로 발표는 △원격수술의 과거와 미래(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 △원격수술의 적용 범위(서울의대 이규언 교수), △의료인 입자에서 원격수술을 바라보는 기대와 우려(국제성모병원 송명제 교수), △원격수술의 법률적 검토(법무법인 오른하늘 곽환희 변호사) 등이 있었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원격수술 관련 기술’로 발표는 △5G 기반 원격 수술교육 시범 서비스 경험(KT헬스케어플랫폼사업팀 최인자 부장), △6G 통신이 바꿀 우리의 미래(ETRI 김선미 본부장), △메타버스로 진화하는 라이브 서저리(이누씨 신후랑 대표),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품질 인터넷 비디오 전송(KAIST 한동수 교수) 등이 있었다.

이규언 교수는 인사말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원격수술의 정의를 함께 고민하고, 원격수술을 향한 기대와 우려를 확인했으면 한다”며 “우리가 미래에 어떤 원격수술 환경을 만나게 될지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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