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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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11.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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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직무대행 박인철)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2021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훈련은 비상소집 훈련, 지진 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을 비롯해 원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훈련 등 소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훈련방식을 도입했으며, 의학원에 입주한 외부업체도 훈련에 참여해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이날 훈련에는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제56보병사단 등 지역 관공서와 상계백병원, 국립어린이과학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을 포함해 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모집을 통해 구성된 국민체험단이 동참해 재난대응 훈련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불시에 닥칠 수 있는 지역과 기관의 다양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교육, 훈련 등을 수시로 실시해 사전에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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