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HY 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국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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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HY 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국제 심포지엄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13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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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질환, 줄기세포, 세포치료제 주제로 세계적 석학들 강연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11월 18일 온라인으로 ‘제5회 HY인당 재생의학줄기세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HY 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연구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자 교정과 오가노이드’,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연구방향’ 2개의 주제로 나뉜다.

‘유전자 교정과 오가노이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은 △Current status and challenges in genome editing △Creation of tissue assembloids that recapitulate in vivo tissue dynamics and cancer △Minimalism in CRISPR technology △Application of CRISPR for epigenetic cell engineering and genomic characterization 등이 발표된다.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연구방향’ 주제의 두 번째 세션은 △Novel glutamatergic signaling in the development of alcoholic fatty liver △Kap1 regulates the self-renewal of embryonic stem cells and cellular reprogramming by modulating Oct4 protein stability △Oncifetal antigens expressed on human pluripotent stem cells and cancer cells: antibody-based approach to study stem cell and cancer cell biology △Cholesterol and liver cancer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최동호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전질환, 줄기세포, 세포치료제에 관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글로벌 연구자들의 최신 지견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연구센터는 지난 2015년 간세포와 간질환에 대한 연구를 위해 설립된 의과학연구소다.

세포치료를 위한 기능성 세포 연구와 국내 간질환 연구 인력 육성, 국내외 연구자와의 적극적인 교류 등으로 간질환 환자 치료의 패러다임을 변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동안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Hepatology’에 ‘저분자화합물 유래 인간 간줄기세포 최초 생성(2019년)’에 대한 내용을 게재했고, ‘Cell Stem Cell’에는 ‘유전질환 간줄기세포의 유전자 교정기술을 통한 이식 및 치료(2021년)’를 발표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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