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부터 1년 임기…정형외과 의료수가 개선 노력 다짐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가 최근 열린 ‘2021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이다.
정홍근 교수는 “정형외과학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향후 아시아의 구심점이 되는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이사장 취임 후 서울과 지방의 회원들 간 긴밀한 교류와 화합 및 교육에 힘쓰겠다”며 “저평가된 정형외과 의료수가의 확실한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홍근 교수는 현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진료과장과 족부족관절센터장, 스포츠의학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의무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2020년에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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