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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위한 임상실습교육센터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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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위한 임상실습교육센터 생겼다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0.15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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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10월 15일 개소식 개최…10월 31일부터 첫 교육 예정
성인시뮬레이터 구축 등 간무사 맞춤형 시나리오 운영 추진

간호조무사 임상실무 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한 간무사 임상실습교육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는 10월 15일 간무협 임상실습교육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소한 간무협 임상실습교육센터는 시뮬레이션 실습실과 이론강의장, 기본실습실 등으로 구성됐다.

시뮬레이션 실습실은 실제 1인 병실을 재현한 가구 배치가 특징이며, 성인 시뮬레이터와 중앙산소공급장치, 투약 및 응급 카트와 같은 의료기 자재를 활용한다.

센터에서는 임상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자 상황을 구현할 수 있는 각종 모듈 추가도 가능하다.

또한, 기도·호흡·순환 등 사용 용도에 따른 적절한 실습 진행이 가능해 간무사 임상실무 능력 제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론강의실은 스탠드형 전자교탁, 스크린, 빔프로젝트가 설치돼 있어 이론 교육 편의성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2인 1조로 실습교육이 가능한 기본실습실의 경우 총 12대의 베드와 의료 기자재 및 교보재, 수도설비 등이 갖춰져 효과적인 실습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다.

간무협은 드레싱세트와 IM/IV 실습을 할 수 있는 정맥세트, 주사기와 수액세트, 의료폐기물 통 등을 준비해 실무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임상실습교육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간무사 회원 대상 교육 진행도 활발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당장 10월 31일에 시작해 12월 5일까지 매주 내·외과 1차 의료기관 직무교육이 시행되며 이론교육과 IM/IV, 드레싱 실습 등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홍옥녀 회장은 “그동안 간무사는 임상실무능력 향상에 대한 열정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시설이 없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했다”라며 “임상실습교육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간무사 임상실무 능력 향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어 “새롭게 구축된 임상실습교육센터를 통해 간무사가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더 많이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필수 보건의료인으로서 우리나라 간호서비스 질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양정석 간호정책과장이 참석해 임상실습교육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양정석 과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많은 간무사가 실습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등 고충이 많았다”며 “임상실습교육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간무사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교육기관이 되길 바라고 지역별 수요에 맞춰 교육센터 확대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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