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개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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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개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본격 돌입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0.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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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 준비위원회 발족…미래 도약 및 발전 위한 초석 마련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10월 15일 ‘2020년 개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준비위원회와 개별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념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개원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는 이형중 한양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이 위원장을, 김상헌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 산하로는 △발전기금 △홍보강화 △역사편찬 △학술대회 △기반조성 등 총 5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각각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전기금소위원회는 이항락 소화기내과 교수, 홍보강화소위원회는 김희진 신경과 교수, 역사편찬소위원회는 성윤경 류마티스내과 교수, 학술대회소위원회는 박성열 비뇨의학과 교수, 기반조성소위원회는 이규훈 관절재활의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각 소위원회별로 이미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세부 행사로는 △50주년 기념행사 △50년사 제작 △디지털역사관 △학술행사 △슬로건 공모전 △바자회 △미래 콘서트 등 예정됐다.

이형중 위원장은 “사랑의 실천이란 모토 아래 1972년 동양최대 규모로 개원한 한양대병원의 지난 50년을 반추하고 미래 50년을 위한 도약과 발전의 초석이 되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병원을 이끌어 나갈 젊고 역량 있는 교직원들을 주축으로 구성한 위원회와 함께 전 교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반조성소위원회에서는 미래와 발전을 기원하는 ‘개원 5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주제는 한양대병원의 50년 역사를 함축하고 병원의 발전과 비전을 담은 내용으로 국문과 영문 모두 가능하며 글자 수 제한은 없다.

한양대병원 교직원, 환자, 가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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