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사우회, 사회공헌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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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 사우회, 사회공헌 활동 나서
  • 병원신문
  • 승인 2021.09.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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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근로자에 밀키트 지원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코로나19로 사태로 추석 연휴에 고국 방문의 길이 막힌 외국인 노동자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9월 18일 SCL은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와 함께 용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밀키트를 전달했다.

밀키트 지원은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국경 없는 용인, 세계를 다多담다’ 다문화 한마당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축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다문화 인식개선공모전,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밀키트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SCL 임직원으로 조직된 사우회에서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되었으며, SCL사우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SCL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국으로 가지 못해 상심이 큰 외국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우회를 주축으로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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