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인천 이주민·난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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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인천 이주민·난민 지원
  • 병원신문
  • 승인 2021.09.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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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이주사목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2021년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을 맞아 인천교구 이주사목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인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에서 이장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부실장, 김현우 인천교구 이주사목부 부국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성모자선회 기획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샴푸, 세제 등의 생필품 450세트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과 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부실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과 난민들이 건강하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인천교구 이주사목부 부국장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서도 소외된 이주민들과 난민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자선회 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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