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사라지는 두통, 후유증 없는 안면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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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사라지는 두통, 후유증 없는 안면 마비
  • 병원신문
  • 승인 2021.09.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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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사라지는 두통, 후유증 없는 안면 마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신경병 증상 중 가장 흔한 두통과 갑자기 발병해 당황하게 하는 안면 마비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이동국 교수가 대학병원 신경과 의사로서 수십 년간 직접 치료했던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그림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흔한 만큼 다양한 일차 두통, 가볍게 여기면 안 되는 이차 두통(23가지 증례), 안면마비란, 안면마비 운동법, 두통 및 안면마비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이동국 교수는 “부족한 진료시간으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충분히 설명해주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을 담아 책을 만들었다”며 “두통과 안면마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국 교수는 지난해 8월에도 신경병 환자들을 위한 간단한 지침서 ‘신경병과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부위별로 꺼내 읽는 신경병’을 출간한 바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및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한신경과학회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로, 그리고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침사과 刊, 167쪽, 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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