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기술사업화 촉진 위한 정보·인프라 공유
기술사업화 촉진 위한 정보·인프라 공유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강원도 체외진단의료사업 발전 및 기술사업화 촉진에 나선다.
강원대병원은 최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외진단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추진에 협력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의 길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병원의 시설 및 전문인력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벤처기업 간의 만남으로, 양 기관의 인프라가 상호 연계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강원도 체외진단의료산업 발전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와 지역 바이오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도 기대하는 강원대병원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정보 및 인프라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체외진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병원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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