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강원도 체외진단의료사업 발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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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강원도 체외진단의료사업 발전 나선다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09.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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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기술사업화 촉진 위한 정보·인프라 공유
강원대병원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최근 강원도 체외진단의료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병원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최근 강원도 체외진단의료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강원도 체외진단의료사업 발전 및 기술사업화 촉진에 나선다.

강원대병원은 최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외진단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추진에 협력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의 길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병원의 시설 및 전문인력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벤처기업 간의 만남으로, 양 기관의 인프라가 상호 연계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강원도 체외진단의료산업 발전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와 지역 바이오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도 기대하는 강원대병원이다.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정보 및 인프라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체외진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병원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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