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공중보건장학생 추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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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공중보건장학생 추가 선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08.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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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선발 장학생, 장학금 1,020만원 지원 예정

정부는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가진 공중보건장학생을 9월 1일(수)부터 추가 선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올해는 의학전문대학원생을 포함한 의과대학생과 함께 간호대학생까지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해 2021년 현재 의대생 10명, 간호대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하반기에 추가 선발할 장학생은 의과대학생(의전원생 포함) 10명이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한 학기 장학금 1,0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에 재학 중인 의과대학생 및 의전원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수)부터 9월 15일(수)까지, 지원 가능한 광역자치단체는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7개 지역이다.

선발 조건은 졸업 후 장학금을 지원받은 기간(최소 2년~최대 5년)만큼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의무근무를 해야 한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공공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선배들과의 대화,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을 겪으며, 우리 사회는 공공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됐다”며 “공공보건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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