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삼육서울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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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삼육서울병원 방문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08.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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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고도일 회장
사진 왼쪽부터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고도일 회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8월 23일 삼육서울병원을 방문, 양거승 병원장과 만나 환담했다.

이 만남에서 고도일 회장은 먼저 병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 후 병원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이에 대해 양거승 병원장은 "다른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과 간호사들의 잦은 이직으로 인한 인력부족 등이 가장 어렵다"며 "아울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CCTV 수술실 설치와 관련한 법안으로 인해 병원들이 환자 진료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서울시병원회를 비롯한 의료단체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망했다.

이에 대해 고도일 회장도 "병원의 현안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병원협회를 비롯해 관련단체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회원병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삼육서울병원장에 취임한 양거승 병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오랫동안 이 병원에 몸담아 오면서 산부인과 과장을 비롯해 QI부장, 진료부장, 부원장, 의무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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