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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데이터 관리조직으로의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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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데이터 관리조직으로의 역할 수행"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08.18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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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애 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장, 간담회 갖고 중점과제 설명

 

“데이터 보호와 함께 데이터 개발·활용을 위한 리더십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뉴딜 시대를 선도하는 보건의료 데이터 관리조직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신순애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장은 8월 17일 보건의약전문지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주요 중점 업무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1월 1일자로 신설된 빅데이터전략본부는 데이터댐 구축, 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 활용 분야로 나눠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공단은 데이터 수집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질병청·환경부 등 정부·공공기관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신규 연계·수집하고 있다.

신 본부장은 “국민건강정보 제공 절차 효율화 및 자원 증설, 결합 전문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세부지침 정교화 및 ‘빅데이터 큐레이팅’ 계획 수립·추진 등 데이터 제공기간 단축을 비롯한 연구·분석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맞춤형 평생건강정보 기반의 PHR(개인건강기록)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지역단위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대국민 건강서비스 확대, 의료지도 및 의료이용지료 고도화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신 본부장은 결합전문기관과 관련된 데이터3법 개정과 시행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의해 가명정보 결합을 위한 자료 신청 시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결합대상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관된 제공 기준을 마련했다”며 “결합전문기관에 제공 시 ‘결합목적의 적합성’과 ‘가명처리의 적정성’ 등 두 차례의 전문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전한 데이터 공유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정보와 보건의료정보 결합 신청에 따라 예상되는 데이터 반출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데이터전문기관 지정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신 본부장은 “데이터심의위원회를 통해 과학적 연구 목적 부합여부, 정보주체 또는 제3자 이익 침해 여부 등 제공 요건을 구체적으로 판단해 가명처리한 후 민간기관에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해 정보보호 7단계 방어체계 하에 개인정보가 식별 또는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조치 돼 있다”며 “안전한 폐쇄망 분석센터와 보안이 철저한 원격시스템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은 불법개설기관 적발률 향상을 위해 공단 데이터를 활용한 사전분석 강화, 불법개설감지시스템 고도화 등도 추진 중이다.

신 본부장은 “빅데이터전략본부에 급여 및 원가분석 업무를 이관해 의료이용행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가의 상시 분석체계를 마련했다”며 “건정심 내에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신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공단은 위원회의 사무국으로서 의료비용 관련 자료 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상대가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심평원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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