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중환자 병상 최대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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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중환자 병상 최대한 확보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1.08.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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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6개 종합병원에 중등도 치료병상 5% 이상 행정명령
22개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 비율도 상향
사진/연합
사진/연합

 

수도권 26개 종합병원에 중등도 치료병상 5% 이상 확보하는 행정명령 내려진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13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4차 유행으로 늘고 있는 중환자의 치료에 소홀함이 없도록 의료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22개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 비율도 최대한 확대할 예정이다.

유행 확산 시에는 비수도권까지 행정명령 대상을 확대해 병상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적발 시에는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법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국민들에게는 14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동안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머물러 줄 것을 당부했다.

기업에서는 방역단계별로 권고한 재택근문 비율을 최대한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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