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감염관리실, 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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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병원 감염관리실, 복지부장관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6.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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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 감염관리실은 최근 코로나19 대응으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의사부문에서는 이우주 실장이, 간호사 부문에서는 정혜림 팀장이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이우주 실장과 정혜림 팀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한림병원의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감염관리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선별진료소 운영부터 전담병동 감염관리 지침, 안심병원 대응 매뉴얼, 백신 접종 수행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업무에 실무적인 책임을 맡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감염병 발생대응 도상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 철저한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메르스 사태 당시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되는 등 꾸준한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구축해 온 결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선제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한림병원은 지난해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줄곧 지역사회의 확산 방지와 확진자 치료에 전념하며, 인천 생활치료센터의 운영을 맡고 대구 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왔다.

현재에도 감염병 전담병원이자 지역사회거점병원으로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운영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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