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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부정맥학회 젊은 연구자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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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부정맥학회 젊은 연구자상 대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6.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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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원광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부정맥학회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 대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이용해 치명적인 심실성 부정맥을 억제하는 ‘브루가다 증후군 동물 모형에서 artemisinin의 항부정맥 효과( Antiarrhythmic effect of artemisinin in canine experimental model of Brugada syndrome)’라는 제목의 부루가다 증후군 치료 신약 관련 연구를 발표했다.

브루가다 증후군은 전체 심장 돌연사의 5~10%를 차지하는 유전성 부정맥 질환으로서 특별한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 없는 건강한 성인에서 치명적인 심실성 부정맥이 발생하여 돌연사 또는 실신 등을 일으킨다.

특히 첫 증상이 돌연사로 나타날 수 있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브루가다 증후군의 병리기전이 심근의 탈분극과 재분극 이상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약제로 알려진 아르테미시닌이 심장 재분극 이상에 관여하는 이온 통로의 기능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브루가다 증후군 환자에서 안전하고 새로운 약물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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