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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아이디어로 병원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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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아이디어로 병원 혁신 이끈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5.12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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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블루다이아몬드 프로젝트 5기 출범
병원 전 직종 직원들의 집단지성 활용…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홍성화)이 병원 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블루다이아몬드’ 프로젝트가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해 5월 11일 연구동 2층 하모니움에서 Kick-off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번의 시즌을 돌아보고, 시즌 5의 전체적인 계획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형진 블루다이아몬드 코치(전 삼성서울병원 의료혁신실장)의 ‘Blue Diamond Story’ 강연과 각 팀별 명판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부터 추진된 삼성창원병원의 Blue Diamond 프로젝트는 ‘우리병원의 꿈과 희망을 찾는 모험의 항해’라는 부제를 달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병원을 혁신하는 집단지성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 직원 설문조사로 도출된 5개 과제인 △소통과 문화 △환자 중심의 서비스 △진료 시스템 개선 △마케팅과 네트워크 △미래전략 등에 대해 교수,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전 직종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10여 명이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하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활동을 수행한다. 한 시즌은 총 7~8개월 정도 운영되며, 연말에 각 팀별 추진 내용을 전 직원과 공유하는 발표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한다.

올해로 시즌 5를 맞이한 Blue Diamond 프로젝트는 2019년 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헬스케어 학회인 ‘Korea Healthcare Congress’에 초청되어 발표된 바 있으며, 여러 병원들과 의료계의 벤치마킹이 이뤄질 정도로 국내 의료혁신의 신선한 사례로 꼽힌다.

이번 시즌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은 김용석 외과 교수는 “병원의 발전을 내 손으로 이뤄가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블루다이아몬드의 항해가 즐거운 혁신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홍성화 삼성창원병원장은 “블루다이아몬드 프로젝트의 순항을 위해 지원은 하되 관여는 하지 않을 것이며, 다양한 현장의 아이디어를 통해 혁신의 경험을 체득하고, 여러 직종의 직원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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