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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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21.05.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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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수) 웨비나, 13일(목)부터 2주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오는 5월 12일(수) 웨비나를 시작으로, 13일(목)부터 26(수)까지 2주간 온라인(www.kshp.or.kr/교육센터)으로 ‘2021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9월 중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돼 왔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10월 중 웨비나와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고,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진행하되 관리자 교육과 시기를 바꾸어 5월중 개최하게 됐다.

이영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진행될 웨비나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정호철 교수의 ‘유전체·정밀의료시대 약사의 역할’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주연 교수의 ‘바이오의약품 자가투여주사제 환자교육방안’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자가투여주사제 환자교육방안’은 본회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용역연구과제로 수행한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자가주사제 안전사용 지원 사업’ 연구 결과 보고이며, 지난해 연구의 일환으로 당뇨병 및 비만 주사치료에 대한 환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본회 유튜브에 전문가 강의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을 게시한 바 있다.

13일(목)부터 26일(수)까지 2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은 총 6개의 강의로 구성했다.

이영희 회장은 “약사가 약물치료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수 있도록 병원약학분과협의회에서 복약상담 분과 운영 등을 통해 병원약사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복약상담 사례들을 살펴보고 환자와의 소통 및 공감능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역량강화교육에는 전국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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