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최우수 구연발표상 수상
상태바
[동정] 최우수 구연발표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5.11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이 지난 4월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된 ‘2021년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ELS 2021)에서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민재석 과장은 창원경상대병원 외과 정상호 교수와 함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창원경상대병원, 고신대병원, 진주경상대병원의 위 절제 수술 후 발생한 내장 탈장(Petersen’s hernia) 치료 수술을 분석하였다.

내장 탈장 수술 시 복강경과 개복 수술의 수술 후 회복 경과를 비교해 본 결과,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하여 회복이 훨씬 더 빠르고 식이를 시작하는 시기도 빨랐으며, 수술 후 입원기간도 훨씬 더 짧았다.

따라서 민재석 과장은 위절제 수술 후 발생하는 내장 탈장 치료 시, 복강경 수술이 가능하다면 복강경 수술을 시도하는 것을 권유하여 본 다기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민재석 과장은 “향후 위암 환자들의 안전한 치료를 위해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술 방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연구들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