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회장, 동신병원 김갑식 이사장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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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회장, 동신병원 김갑식 이사장과 환담
  • 병원신문
  • 승인 2021.05.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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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운 회원병원 위해 최선 다짐
사진 왼쪽부터 김갑식 이사장, 고도일 회장
사진 왼쪽부터 김갑식 이사장, 고도일 회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3일 동신병원을 방문, 김갑식 이사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다수 병원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서울시병원회가 회원병원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도와 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갑식 이사장도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내원환자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경영난이 악화되어 왔다”면서 “이전 메르스 사태 때만해도 그 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로부터 여러 측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그 만큼의 지원도 받지 못해 병원들이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신병원 김갑식 이사장은 2014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서울시병원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전국범죄피해자연합회장으로서 지난 20여년간 강력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피해자들이 일상복귀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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