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아시아당뇨병학회 리더십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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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아시아당뇨병학회 리더십 어워드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1.02.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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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사진>가 아시아당뇨병학회(The Asi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AASD)에서 수여하는 ‘The Yutaka Seino 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를 수상했다.

윤 교수가 수상한 ‘The Yutaka Seino 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는 아시아당뇨병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지난 2013년 제정됐다. 아시아에서 당뇨병 연구에 대한 업적과 평생을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수상식은 올해 7월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당뇨병학회에서 인정받은 윤 교수는 한국과 일본, 중국, 홍콩, 대만의 과학자들이 동북아시아 지역의 당뇨병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함께 연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심포지엄 AIBIS(Asia Islet Biology and Incretin Symposium)핵심 멤버이며 국제당뇨병 연맹 서태평양지역 의회의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의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윤 교수는 “아시아당뇨병학회에서 가장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서울성모병원의 의료진 및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당뇨병 정복을 위해 교육 및 연구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와 치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3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 교수는 1995년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U-헬스케어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 활동으로 보건산업진흥원 R&D 본부장, 대통령 직속 사차 산업혁명 위원회 내 디지털 핼스캐어 특별 위원회 위원장을 거쳤다. 현재 의과대학 대학원장, 의료정보학교실 주임교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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