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 회장, 서울적십자병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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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회장, 서울적십자병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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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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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 대응상황 및 지원방안 논의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회장, 문영수 병원장
사진 왼쪽부터 고도일 회장, 문영수 병원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2월 8일 서울적십자병원을 방문, 문영수 병원장과 만나 코로나19 대처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만남에서 문영수 서울적십자병원장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을 받아 그동안 1천여 코로나 확진환자를 진료했고, 아울러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한편 인근 생활치료센터에 의료 인력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해 왔다"면서 "부족한 의료 인력과 재정에도 불구하고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온 의료진을 포함한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도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여러 가지로 많이 어려운 가운데 코로나19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온 문영수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치하한 후 "서울시병원회도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적십자병원은 조선조 고종황제의 재가로 설립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병원으로서 적십자 정신에 입각해 어렵고 힘든 사람들 위주의 병원운영을 해왔고, 현재 이 병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문영수 병원장은 지난해 4월1일 병원장에 취임한 후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코로나19와 함께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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